youtu.be/h1eKI7BsvvM 황우석 박사는 서울대학교의 평범한 수의대 교수로 재직할 때 관련된 TV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. 그러므로 대중들에게 동물과 관련되어 매스컴을 자주 타는 교수로 알려지고 있었다. 그런데 1990년대 중후반, 해외의 복제 동물 연구 활성화와 맞물려, 핵이식 복제 소 등을 성공시키며 이쪽 분야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. 특히 영국에서 복제양 돌리를 만드는 데 성공하여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자 황박사는 줄기세포 연구로 1999년에 젖소 ‘영롱이’를 체세포 복제로 만들었다고 발표했다. 당시는 외환위기로 국가의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던 때이므로 정부는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사람을 ‘신지식인’이라고 선정할 때 복제동물을 만들었다는 황박사는 신기술 개발의 선구자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