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outu.be/yKVDYGbRuKU 황우석 박사의 사태에서 가장 큰 의혹은 줄기세포가 진짜 있었느냐 하는 점이다. 황 교수는 연구 과정에서 6명의 연구팀이 매일같이 현미경으로 줄기세포 생성과정을 지켜봤고, 수억 원의 연구비까지 들여 타 기관에 분양까지 했다며 줄기세포는 '존재'한다는 점을 강조했다. 그러므로 황박사는 지에 실린 사진이 미즈메디 병원측 세포 사진이라는 점은 인정하면서 바꿔치기 한 사람이 있다면 자신이 아니므로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. 황 교수의 말대로라면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서울대 연구팀의 배아줄기세포와 미즈메디 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를 뒤바꿔 놓았다는 것이다. 황 교수는 ‘냉동 보관된 5개 세포도 미즈메디 병원 것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’고 주장했다. 또한 환자 맞춤형 줄기세..